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로 홈페이지 제작, 큐샵 AI 사전예약 대기자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퀘어스(대표 고진우)가 운영하는 노코드 웹빌더 큐샵의 신규 기능인 ‘큐샵 AI’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후, 가입자의 약 3분의 1이 사전예약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샵 AI는 사용자가 텍스트로 원하는 홈페이지 형태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결과물을 빠르게 제작해준다.

스퀘어스에 따르면, 큐샵 AI는 웹디자인 업무에 실용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는 기존에 최소 2주 이상 소요되던 홈페이지 초기 기획 단계를 단 한 시간 만에 마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웹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퀘어스 관계자는 “큐샵 AI의 사전예약이 예상치를 넘어서며, AI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이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쇼핑몰이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퀘어스의 고진우 대표는 “큐샵 AI는 AI 기술을 실용적인 웹디자인 도구로 변환한 사례”라며, “기능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접근성 높은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큐샵 AI는 9월 1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큐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AI 사용에 필요한 크레딧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