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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팝업 성지' 성수동의 그늘…"다 쫓겨났잖아" 내몰리는 기존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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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성수동의 인기가 여전합니다. 짧은 기간 잠깐 열리는 팝업스토어들의 성지로도 불리는데요. 그러다 보니 임대료가 올라서 원래 있던 임차인들이 성수동을 떠나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팝업의 성지' 서울 성수동.

평일 오전인데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부산 시민 : (서울 여행) 마지막 날인데 여기서 팝업을 하고 있다고, 유명하니까 이제 한번 와보려고 9시 55분 그쯤에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