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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게임장 문 잠그고 불 질러 5명 사상…"돈 잃었다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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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가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켰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KBC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1일) 낮 1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