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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젤렌스키 "러 깊숙이 때릴 수 있게 허용해달라" 서방 또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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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본토의 깊숙한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야간 영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공중 유도 폭탄으로 6명이 숨지고 97명이 다쳤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향후 러시아군의 더 많은 공격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막으려면 "러시아군 비행장과 기지, 러시아의 테러 병참을 공격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