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서 버스 전복 사고…7명 사망 · 37명 부상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버스 전복 사고가 일어나 7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은 미시시피주 워런 카운티 보비나 인근 20번 고속도로에서 31일 오전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런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16살과 6살 남매도 포함됐으며, 다른 사망자 신원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37명이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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