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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 늘고 리조트는 '만실'…닫힌 지갑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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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소비가 4년 만에 가장 낮았을 만큼 내수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그래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 세트 판매는 늘고 여행 예약도 많다고 합니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추석 특수가 내수를 살릴 수 있을지 윤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식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진열대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은우 / 서울 성북구
"저희 가족에 좀 좋은 일이 있기도 했고 워낙 또 큰 명절이잖아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나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