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이웃 상인들 돈 빌려 잠적한 60대 9개월만에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웃 상인들 돈 빌려 잠적한 60대 9개월만에 검거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에서 이웃 상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잠적한 60대가 9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난 5월 지명수배 된 60대 여성 A씨를 지난 29일 오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암사시장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해 11월까지 상인들에게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2003년 3명이 사망한 '삼전동 방화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암사시장 #사기 #지명수배 #삼전동방화살인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