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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설레는 마음 안고 고향으로"...전국 곳곳에서 귀성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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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곳곳에서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향까지 가는 먼 길에도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웠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귀성객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버스터미널 대합실이 귀성객들로 북적거립니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볍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