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첫 여군 SSU 심해잠수사 탄생…5.5㎞ 바다 맨몸 수영에 39m 잠수도 '거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해난구조전대, SSU는 우리 군의 여러 특수부대들 중에서도 훈련 과정이 가장 힘든 곳입니다. 특히 12주 동안 이어지는 심해잠수사 훈련 과정은 건장한 남성들도 반 이상 탈락할 만큼 악명이 높죠.

그런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첫 여성대원이 탄생했다는데, 차정승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구릿빛 피부의 남성 교육생들 사이에서, 한 여군이 전력을 다해 노를 젓습니다.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머리카락까지 바짝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