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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구속하라"...구영배는 '자구안'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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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사건 축소·은폐 시도…구속수사 필요"

'구속 촉구' 3천여 명 탄원서 모아 검찰에 제출

구영배, 회생절차 협의회 출석…자구안 직접 설명

채권자 측 "자금 조달 방법 아닌 사업 계획만 설명"

[앵커]
티몬과 위메프 등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모회사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구 대표는 티메프의 회생 절차를 논의하는 2차 협의회에 직접 참석해 자구안을 설명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도로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티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검찰에 촉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