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檢,'아동학대 혐의' SON아카데미 손웅정 감독 등 3명 약식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손웅정 감독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손 감독 등 피의자들을 약식기소됐다.

춘천지검은 피해 아동을 폭행하거나 폭언한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손 감독 등을 약식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병과했다고 밝혔다.

손 감독 등은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피해 아동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흥윤 수석코치가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