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전자발찌 찬 보호관찰대상자, 준법지원센터 '방화'...16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자발찌를 찬 50대 보호관찰 대상자가 정기 교육을 받는 준법지원센터에서 불을 질러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화물질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차가 길가에 멈춰 서고 소방대원들이 환자를 태웁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건물 위쪽으로 사다리가 펼쳐지고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준법지원센터 사무실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난 건 오전 10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