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기자가 직접 실험한 텔레그램 봇...8초 만에 나체 합성 뚝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텔레그램에서 지인의 얼굴을 합성해 성착취물을 만드는 데에는 '텔레그램 봇'이라는 프로그램이 사용됩니다.

원하는 인물의 사진과 함께 각종 조건을 넣으면 인공지능이 10초도 안 돼 나체 사진을 만들어내는데

불법 합성물을 얼마나 쉽게 만드는지, 정현우 기자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기자]
온갖 나체 합성 사진들이 올라와 있는 한 텔레그램 방.

지난해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곳인데, 누가 합성을 잘했는지 서로 경쟁하고 순위까지 매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