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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영상] 러 격퇴 공중전 투입됐다가…우크라 F-16 첫 추락, 조종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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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 한 대가 최근 추락해 파괴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하는 동안 벌어졌다고 정부 관계자가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문피시(moonfish)'로 알려진 조종사 올렉시 메스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사상 최대 규모 공중 공격을 격퇴하던 중에 추락으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