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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대한민국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훈련 방해될까봐 1cm남기고 싹둑"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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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 없이 바다를 가로지르고, 깊은 물속으로 들어간 뒤 바닥을 찍고 다시 수면으로 돌아옵니다.

해양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응해 인양과 구조 작전을 하는 해군 해난구조전대가 배출한 60여 명의 심해잠수사 훈련 모습입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한사람!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 문희우 중위입니다.

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여군은 단발머리로도 입교할 수 있지만, 문 중위는 훈련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입교 전날 1㎝ 스포츠컷으로 잘랐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