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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경찰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검찰 출석 과정에서 우발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경찰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내일(31일) 오전 조 대표 출석에 맞춰 조국혁신당 당원과 지지자 150명, 검찰개혁시민연대 관계자 등이 전주지검 청사 앞에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조 대표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당시인 2017년에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지지자들은 이번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검찰을 규탄하는 성격의 집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등 1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청사 주변에 배치하고 상황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 규모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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