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학생이 교사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의뢰해 강제전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도 수사…교육청 "피해 교사 심리치료 지원"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강수환 기자 = 충남의 한 중학생이 교사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제작 의뢰를 해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다.

30일 충남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지난 7월 교사 B씨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제작해달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군가에게 의뢰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씨가 지역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고, 최근 A군에 대한 강제전학 처분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