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티브호텔, '키아프 멤버십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파지티브호텔 도산-선릉 등 웰니스 공간서 매월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파지티브호텔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의 멤버십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3회 째인 키아프 서울은 국내외 아트 씬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함께 2023년 키아프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최초 런칭하였다. 키아프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트 업계 관계자와 함께 국내 유수의 갤러리 도슨트 투어뿐 아니라 아트 토크 등 실제 아트 씬의 커뮤니티를 확대 중이다.

파지티브호텔은 당초 브랜드 설립부터 공간을 중심으로 웰니스 푸드, 명상, 요가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하나의 커뮤니티화하는 브랜드 활동을 지향해왔다. 일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처럼 제품 하나를 가지고 유통하는 방식이 아닌, 서울 강남 중심에 3개의 콘셉트가 다른 대규모 웰니스 센터를 구축하고 그 공간에서 브랜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제품 하나만이 아닌,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브랜드를 오랜 시간 구축해 온 만큼 아트페어인 키아프의 멤버십 프로그램 파트너로 손색없다는 평이 있다. 결국 아트도 하나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찾는 연장선이며, 웰니스 또한 그 맥락에서는 유사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 제공

파지티브호텔의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은 7월 도산공원의 플래그십에서 진행했으며 BAZAAR 컨트리뷰팅 에디터인 안동선과 미술 애호가이자 컬렉터로도 유명한 마크 테토가 진행하는 'Collector’s Talk'(컬렉터스 토크)를 주제로 했다.

파지티브호텔 정형록 대표는 "아트와 웰니스는 닮아 있는 점이 많다. 결국 건강하고 좀 더 나은 발전적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다는 점과 동시에 서로 취향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적 성격"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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