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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박존? 잠시만요"…외국인 성명 표기 변경에 존박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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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을 통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름이 '톰 소여'라면 '소여 톰' 이렇게 성과 이름 순으로 쓰게 하겠다는 건데,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에서 외국인 성명 표기는 성과 이름 순서로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