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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현빈·정우성,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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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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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하는 배우 현빈,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왼쪽 위부터)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서로 대립하는 역할로 호흡을 맞춥니다.

디즈니+는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배우 현빈과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 한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아서는 검사 장건영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현빈이 백기태, 정우성이 장건영 역할을 각각 맡습니다.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 감독이 시리즈물을 연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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