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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법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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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3명의 희생자를 낸 전지업체 아리셀의 대표가 어젯(28일)밤 구속됐습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업체 대표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지방법원은 어젯밤 11시 40분쯤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협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