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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싼값에 산 '알리' 어린이용 자전거...유해물질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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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 어린이용 자전거, 국산 제품의 '절반가'

알고 보니 유해물질 '범벅'…국내 기준치 초과 검출

인라인스케이트, 프탈레이트 가소제 기준치 218배

[앵커]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한철 쓰는 어린이용 야외용품은 싼 중국 제품을 해외구매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킥보드와 자전거에서 국내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자전거입니다.

비슷한 국산 제품은 20만 원이 훌쩍 넘는 데 비해, 8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