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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교육부, 전담팀 구성..."가해 학생 처벌수위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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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딥페이크 대응 긴급 전담팀' 구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신고센터, 영상 삭제 지원

올해 피해지원 요청 502건 중 238건·47% 미성년자

정부, 10월까지 딥페이크 대응 후속 조치 방안 마련

[앵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피해가 커지자 교육부가 전담팀을 꾸려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가해 학생은 학교폭력위원회를 통해 높은 수위의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파악한 올해 학생과 교원의 딥페이크 피해는 모두 196건입니다.

초등학생이 8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78명이고, 중학교 교원 9명, 고등학교 교원 1명이 피해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