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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영상] 326일만에 극적 생환…이스라엘 특수부대 '인질구출' 작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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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 남성 인질이 326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샤예테트13, 야할롬 등 특수부대와 401기갑여단,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 등이 참여한 작전을 통해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52)를 가자지구에서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이 구출해 낸 8번째 인질로,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10개월여 만에 가족과 감격의 재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