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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3년 연속 긴축 재정…"저출생 대응·내수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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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3.2% 늘어난 677조 4천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증가폭을 3%대로 묶은 긴축 재정으로, 정부는 저출생 대책과 같은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정부 예산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둘째 아이 낳고 육아휴직 중인 이 모 씨는 복직을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월 상한인 150만 원으로는 살림살이가 빠듯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