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 시간 27일 보도된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공격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이란이 원하면 공격을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일관적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첫째는 이란이 공격을 하지 말고, 둘째는 이스라엘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지난 26일 "순교자 하니예의 피에 대한 저항의 축과 이란의 복수는 확실하다"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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