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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흠 있으면 어때, 30% 이상 싼데"…고물가에 리퍼브 매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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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품됐거나 소비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파는 이른바 '리퍼브 매장'에 손님이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건데요,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주의 한 대형 매장.

드럼세탁기가 정가보다 30% 이상 싼 가격에 진열돼 있습니다.

400만 원 넘는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158만 원에 팔립니다.

먹거리도 일반 마트보다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