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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국회 불출석' 김용원에 야당 뿔났다…사유서 내용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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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다수당 횡포 만연하는 국회에 출석 안 해"

이충상 등과 인권위 전원위 '보이콧'

[앵커]

막말 논란이 불거진 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이 국회의 업무보고에 나오지 않으면서 "다수당의 횡포가 만연하는 국회에 출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사유서를 냈습니다.

야당은 기가 막힌다며 거세게 비판했는데, 김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7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의 불출석 사유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