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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문 열고 달리나?…지하철, 안팎 동일한 '소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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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을 타면 어떨 때는 소음이 너무 커서 안내방송조차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음을 관리하는 기준을 확인한 결과, 객차 내부는 기준이 따로 없었고, 외부 기준에 맞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공덕과 마포역 사이 구간.

객차 안 소음을 측정해 보니, 80dB(데시벨)을 넘어서 90dB까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