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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3년 연속 긴축 재정…"저출생 대응 · 내수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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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잠시 전해 드린 정부 예산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 규모를 677조 4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하면 3.2% 늘어난 것입니다. 이로써 현 정부 들어 3년 동안 예산 증가율은 연평균 3.7%로 문재인 정부 당시 증가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되는데요.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고 재정의 건전성을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저출생 문제와, 내수를 위해서는 제대로 돈을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