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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기계값도 안 나와" 농사 망쳤는데…종자 확보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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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겨울, 전북에 기상 관측이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유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유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서 올해 심을 종자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조기 안에 쌓여 있는 유채 씨앗.

올해 수확한 씨앗은 건조해서 올가을에 파종합니다.

하지만, 부안군 계화면의 전체 유채 농가가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