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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태풍 '산산' 소식에 …일본행 항공권 가격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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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성수기엔 30~40만 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었던 도쿄행 왕복 항공권은 10만 원 대, 일부 지역은 8~9만 원을 내고도 왕복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8월 초 이어진 대지진과 잇따른 태풍 때문입니다.

[여행업계 관계자]

"난카이 대지진 이후로 신규 예약이 소폭 둔화되면서 9월 예약 좌석 상황이 여유가 생긴 항공사 입장에서는 특가를 내놔야 하는 상황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