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오른 가운데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관련 통계에 따르면, 8월 서울의 상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25억 7천759만 원, 하위 20%는 4억 8천873만 원으로 5분위 배율은 5.27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억 6천546만 원, 하위 20%는 2억 3천274만 원으로 5분위 배율은 7.15를 기록했고, 이 역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3년 4월 이래 최고치입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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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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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오른 가운데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관련 통계에 따르면, 8월 서울의 상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25억 7천759만 원, 하위 20%는 4억 8천873만 원으로 5분위 배율은 5.27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