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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말말말] 전용기 "진짜 나라 팔아버린 사람들 있었어" 김재원 "길 가다 헛것 본 사람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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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를 지시하면서 정치권은 다시 친일 공방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 회의장 배경에 큰 독도 사진을 걸어두고 진상조사단까지 꾸려 맹공을 이어갔는데요.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가 병상에서까지 지시할 만큼 사안이 심각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사실 옛날에 우리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설마 나라를 팔겠어? 했는데 진짜 팔아버린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거죠.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막아야 된다는 입장에서 병상에서만큼이라도 이건 지시를 해야 한다. 해서 하신 것 같습니다. 외교부 사이트에서 표기 오류도 했습니다. 여기는 우리나라 땅이 아닌 것처럼 표기를 했었고. 국방부에서도 분쟁지역 기술해서 난리가 난 적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독도 수비 훈련을 갑자기 동해 수비 훈련한다면서 일본의 항의를 안 받으려고 이것을 축소하고, 비공개로 하고. 심지어 일본에서 그런 이야기도 한다잖아요. 윤석열 정부가 끝나기 전에 독도 문제도 해결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