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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정치쇼] 윤태곤 "韓 '의대증원 유예' 제안 거절? 尹의 뚝심, 용산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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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의대증원 유예"? 의-정 사이 공간 만들잔 것
- 尹 '뚝심 지켰다'? 그게 용산에 좋을까…더 안 좋아
- '韓 약한 대표론'과 '尹 말 안듣는 대통령론' 겹치지만
- '의대증원은 여당 할 일' 미루기 어려워 민주당도 부담
- 한동훈-이재명 회담? 된다…대화 파트너 모습 보일까
- 생중계, 전제조건이었을까? 회담 파토 놓을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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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8월 27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김태현 : 이기느냐 지느냐 싸움에서 전략이 필요한 시간, 이사만루.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윤태곤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오늘은 이 얘기부터 해 볼게요. 요새 아프면 안 돼요. 응급실이 좀 위험하다는 보도가. 물론 아직까지 크게 현실적으로 드러난 건 아니지만 언론에서 그 문제를 지적을 하고 있잖아요, 정치권에서도 응급실이 위험할 수도 있다. 추석을 앞두고. 그래서 좀 의료 갈등을 해결해야 된다는 이 일 때문에 여당에서 나섰습니다. 어제 SBS 8뉴스 저희 단독 보도를 보니까 한동훈 대표가 그제죠. 일요일에 있었던 고위 당정협의에서 의료 공백 관련 중재안을 제시했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에는 그냥 의대 증원 지금 늘린 대로 하되 2026년부터는 다시 한 번 논의를 해 보자, 보류하고.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실은 거부했다. 일단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제안한 것, 이건 일종의 정치적인 승부수라고 봐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