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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D리포트] '가게 앞 막지마'…전통시장 상인끼리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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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먹거리 골목. 상인끼리 대화를 나누다 돌연 몸싸움을 벌입니다.

지난 주말 강릉 중앙시장에서 영업하던 한 상인이 인근 가게 상인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평소 인근 상점을 찾는 손님들이 자신의 가게 앞을 가리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계속 침범해 영업을 방해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폭행을 당한 상인은 가게 문을 닫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