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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한수원 기술, 권리 없어"‥체코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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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의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따낸 것에 반발해 체코 반독점 당국에 진정을 냈습니다.

한수원이 자신들의 원천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수주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주장인데요.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웨스팅하우스는 체코전력공사가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