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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명지대, 자율전공 확대…4차산업혁명 단과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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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학사구조 개편…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서울·용인 양 캠퍼스에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 단과대학 신설

각종 재정지원사업 선정 및 인증 획득, 검증된 교육역량

뉴시스

[서울=뉴시스] 명지대학교 서울 인문캠퍼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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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명지대는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더욱더 유연한 학사구조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의 학사구조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부적합하다는 교육적 성찰에 기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지대는 학과 중심에서 단과대학 중심으로 학사 운영 체계를 조정하고 자율전공 제도를 확대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체계적인 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를 통해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명지대는 또한 2025학년도부터 이원화된 양 캠퍼스에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와 관련한 단과대학을 각각 신설해 미래 사회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명지대는 최근 몇 년간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를 육성해 미래 사회 친화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대학의 주요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명지대는 최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반도체 장비개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기계연구원 반도체장비연구센터와 공동연구 및 개발지원을 위한 MOU를, ERP 기업인 에코아이시티, 이노비즈협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반도체소부장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사구조 개편을 통한 융합적 사고능력 갖춘 미래인재 양성

명지대는 최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경직된 학사구조를 탈피해 유연한 학사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학사 운영 체계를 학과 중심에서 단과대학 중심으로 조정하고, 자율전공 제도를 확대해 학생들이 저마다 적성에 맞는 분야를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설계전공, 융합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전과제 등 다양한 전공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전공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개발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명지대는 2025학년도부터 대학의 전체 정원 중 입학 후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 정원 및 단과대학 광역화 모집 정원을 대폭 확대해, 자율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개별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에 진력하고 있다.

더불어 명지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플립드러닝, 블렌디드러닝, PBL, TBL 등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수업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상담·멘토링·체험 등 탄탄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학생역량통합개발 시스템과 연계해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진로상담, 진로설계, 경력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창의 융합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에 진력 중이다.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둔 이원화 캠퍼스 운영=

명지대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이원화된 캠퍼스인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를 통해 미래 수요 맞춤형 특성화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하여 서울시의 인문캠퍼스는 AI·소프트웨어, 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용인시의 자연캠퍼스는 반도체 및 스마트시스템, 트랜스 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인문캠퍼스는 4차산업혁명 연계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는‘인공지능·소프트웨어 대학’을 신설하고, 자연캠퍼스는 미래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고급핵심 인재의 산실인 ‘화학생명과학대학’,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융합 인재와 반도체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반도체·ICT대학’, 산업사회의 발전 및 미래 스마트시티의 구현에 필요한 공학 기술의 전문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스마트시스템공과대학’등 여러 대학을 신설했다.

이는 명지대가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 육성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명지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반도체소부장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노비즈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SW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일·학습 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SEP(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사업단’, ‘AI-RPA사업단’, ‘ABI-X사업단’, ‘반도체소부장사업단’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연계 특성화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재정지원사업 선정 및 인증 획득으로 검증된 교육역량

명지대는 각종 대학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선보이며 검증된 교육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명지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13년 연속 선정의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5년간 수행하며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MJU 교육과정인증체계’를 운영해 39개 학과(전공)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주관대학’에 최고 성적으로 선정돼 5년간 최대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일·학습 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더불어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100억여 원의 국고를 지원받았으며 2023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고도화형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에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37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과학 기술 지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창의융합공학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현장 실무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공과대학 통합 공학실습센터(ECC, Engineering Clinic Center) 중심의 공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명지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 자율전공·단과대학모집 신설 및 확대·학사구조개편에 따른 응용통계학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설.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면접 유무에 따라 2개 전형으로 구분…모든 수시 전형 중복지원 허용,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안 함.

명지대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2903명 중 수시모집에서 2007명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실기/실적 위주로 분류된다.

실기/실적 위주는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실기/실적(특기자전형-문학/체육)으로 구분되며, 이외에도 학생부교과(기회균형전형)나 학생부종합(크리스천리더전형) 등과 같이 특별한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도 운영한다.

명지대학교 수시모집에는 논술 전형이 없으며,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로 자율전공·단과대학모집 신설 및 확대한 것이다.

자율전공학부는 자율전공학부(인문), 자율전공학부(자연)으로 선발하고, 입학 후 전공탐색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인문캠퍼스, 자연캠퍼스 구분 없이 모든 전공(학부)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공 선택 시 미래융합대학과 스포츠예술대학은 선택이 불가하다.

단과대학 광역 모집은 단과대학 내에서 학생이 원하는 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광역 모집인원은 수시에서만 총 393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등 다양한 전형에서 선발하는만큼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명지대학교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기초학업역량이 우수하며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교과 성적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잠재 능력, 소질 및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다각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실기/실적 전형을 통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대표 전형인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와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가 있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는 성적 100%를 반영하며 교과 활동이나 면접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명이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는 기본적인 교과 성적만이 아니라 면접 30% 반영을 통해 학생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표적으로 면접 없이 서류를 100% 일괄합산 반영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서류형”과 단계별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시행하는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서류형에는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학생부종합(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이 있으며, 학생부종합 면접형에는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명지대학교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외에도 실기 및 실적을 위주로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과 실기/실적(특기자전형-문학/체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환 입학처장 인터뷰]

? 2024학년도 대비 202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은?

- 전년도 대비 가장 큰 변경사항은 학사구조개편에 따른 모집단위 변경, 신설 및 폐지가 이뤄졌고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단위 모집이 확대됐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과 단위 체제에서 국어국문학전공·전기전자공학부 등과 같이 전공 및 학부 단위 체제로 변화했고, 미디어·휴먼라이프대학, 반도체·ICT대학, 경상·통계학부 등처럼 명칭 변경과 함께 단과대학 단위 모집으로의 변화도 이루어졌습니다.

철학과, 바둑학과, 수학과, 융합전공학부 등의 모집단위가 폐지됐고 응용통계학전공, 인공지능전공, 자율전공학부 등의 모집단위 신설 및 확대가 이뤄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에서 평가요소의 변경입니다.

2025학년도의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면접평가는 공동체역량·진로역량·의사소통능력을 반영합니다.

나머지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실적(특기자전형-문학, 체육)은 서류평가에서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을, 면접평가에서 공동체역량·진로역량·발전가능성을 반영합니다.

전형과 관련해서는 학생부교과(기회균형전형)가 학생부(교과)를 100% 일괄합산하는 방법으로 변경됐고, 학생부교과(성인학습자전형)가 학생부교과(만학도전형)로 변경되면서 지원 자격도 만 30세 이상의 성인으로 변경됐으며, 실기/실적(특기자전형-체육)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P/F을 적용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성적 반영 방법에도 변화가 있는데, 기존 3등급을 97점으로 반영하는 것에서 98점으로 변경됐습니다. 3등급대 학생들에게 유리해지는 부분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명지대학교 수시전형의 특징은?

- 명지대학교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논술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부담을 줄여주고, 사교육이나 선행학습 유발을 최소화시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의 결과를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과정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전형을 다수 운영하고, 진로 선택 교과목을 더욱 반영하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학생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 지원 6개 제한을 지키고 면접 및 실기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는 모든 전형 간에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 본교의 대표적인 전형인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은 교과와 종합 위주 그리고 면접의 유무로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지원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전형을 선택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각 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면접평가 점수 등 구체적인 방법이 상이하므로, 지원하기 전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이전 연도 성적 자료 및 경쟁률을 꼭 확인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주안점은?

- 앞서 말씀드렸듯이 명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 서류형”과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나뉩니다.

두 전형의 차이점은 면접평가의 유무, 서류평가에서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의 차이, 전형방법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 서류평가 시, 두 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으며 진로역량과 공동체역량에서 비율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진로역량은 50%의 비율로 평가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경우는 면접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으므로, 학업역량보다는 다른 평가요소들을 통해 학생들의 발전역량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 서류형의 경우에는 면접고사를 진행하지 않아 입학 전까지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대학에서 수학할 만한 기초학업역량이 있는지를 학업역량이라는 평가요소를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 학생부종합 서류형은 학생부종합 면접형에 비해 학업역량의 비중이 높습니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은 모든 항목에서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면접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서류형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면접형은 서류평가와 더불어 면접을 통해 다수의 평가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면접평가에서는 지원자의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평가항목 배점은 각 항목별로 30%, 40%, 30%의 비율로 구성됩니다.

서류형의 평가요소에서는 진로역량이 50%로 가장 높으며, 학업역량이 30%, 공동체역량이 20%입니다.

- 면접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나누어져 있으며, 2단계는 면접평가의 비중이 30%, 서류평가의 비중이 70%로 구성돼 있습니다.

반면, 서류형은 서류평가 100%만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면접평가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 면접형 지원자는 우선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본인이 참여한 활동의 참여 동기, 과정, 결과 등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그러한 활동이 본인이 지원한 전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고민하며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고사를 통해 자신이 학업 이외에도 노력했던 점과 발전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예비 명지인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먼저 명지대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예비 명지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명지대학교는 산업수요 변화에 발맞추고,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구조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고의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빛나는 도약을 돕고자 하며,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여러분이 미래 사회에 맞는 지혜로운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명지대학교에서는 기존의 학문적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여러분의 전공과 관련된 탐구심을 반영하고 특색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 예비 명지인 여러분, 명지대학교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성취를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명지대학교는 예비 명지인 여러분의 학문적 성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바, 명지대학교와 함께 성장할 예비 명지인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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