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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말 못하는 루게릭병 환자 말문 열리다!...주목받는 뇌 전극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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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자 말하려는 바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

말과 관련한 뇌 특정 부위에 전극 256개 이식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뇌 신호 측정…컴퓨터 해석

병에 걸리기 전 목소리 분석…목소리 복원에도 성공

[앵커]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던 루게릭병은 근육을 움직이지 못해 말도 못하는 질병인데요.

미국 연구진이 뇌에 특수 전극을 심어 루게릭병 환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실제 말로 바꿔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성규 기잡니다.

[기자]
근육을 잘 움직이는 못 하는 루게릭병을 앓는 45세 캐시 해럴 씨.

뇌에 특수 장치를 연결한 그가 무언가 말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자 컴퓨터 화면에 그의 생각대로 단어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