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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리플(RIPPLE) 코인 전망, 시세 궤적 어떻게 되나?...가격 날갯짓은 언제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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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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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비트코인 가격은 얼마나 될까라는 예측에서 미국의 한 예측플랫폼은 비트코인 궤적이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또 비트코인이 8월30일에 6만달러를 넘을까에 대한 질문에 86%가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이더리움이 30일에 2500달러를 돌파할까?라는 질문에는 91% 확률이 나왔다.

사실 이더리움의 국내 코인 시장 현재가격은 약 2729달러이다. 최근 시장은 강력한 변동성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이나 알트 주들의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강력한 잠재력이라는 말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매우 까다로운 국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심을 할 수 있는 장세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가격 변동 곡선을 따라가 보면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이르게 한 요소들은 매우 복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대선 이슈는 지구촌 최고의 관심사이다. 대선당선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측플랫폼에 따르면 대선당선자 2024에서 카멜라 해리스가 50%이고 도널드 트럼프도 50%로 팽팽하다. 두 사람의 베팅을 본다면 확률적으로 대등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국민들은 트럼프와 해리스로 반분돼 있다고 할 수 있다. 결정적인 변수가 생긴다면 이 국면은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무소속 대선 후보 였던 RFK 주니어는 대선 캠페인을 중단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트럼프 캠페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더 이상 선거에서 승리할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네디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연설을 했는데, 백악관으로 가는 실행 가능한 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노력을 계속하거나 기부자에게 추가 자금을 제공할 것을 요청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의 캠페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그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변수 하나는 나온 셈이다. 무소속 후보가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카말라 해리스는 현재의 코인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바이든 정부는 반코인의 정책으로 이름이 높은 편이다. SEC위원장인 게리 갠슬러의 전횡에 가까운 행위는 무수한 코인러들로부터 거의 규탄의 대상이다. 합리적인 근거 없는 그이 행위에 분노에 떠는 사람들이 많다.

대중의 속마음을 잘 꿰뚫어보는 트럼프가 이를 놓칠리 없다. 트럼프는 최근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한 바 있다. 트럼프가 한 말중에서 강력한 말들이 많았는데 가장 인상적인 것중에 하나는 첫날 개리 겐슬러 의장을 해고하고 새로운 SEC 의장을 임명한다는 것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게리 갠슬러의 실정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카멀라 해리스 측에서는 트럼프의 반응과는 다른 발언이 나왔다. 설왕설래가 있지만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게리 갠슬러를 미국의 경제를 관장하는 재무부 장관에 임명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소문에 불과할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게리 갠슬러의 행위를 생각하면 코인생태계에는 또 하나의 위기가 발생하는 격이다.

커스터디아 CEO는 겐슬러 재무장관 임명설을 부인 한 바 있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 여러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해당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게리 갠슬러가 어떤 인물인지를 잘 말해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대선판에 영향을 줄 정도의 인물인 것이다. 게리 갠슬러 의장의 행적은 리플에 대한 그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다. 리플은 무려 4년 동안 소송에 끌려다니며 매우 큰 고통을 받은 바 있다. 리플 가격이 날갯짓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를 찾으라면 소송 관련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이 4년간 소송에서 벌금형으로 종지부를 찍었지만 이것으로 끝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리플은 여전히 항소 가능성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는 듯 하다. 시장의 일부 전문가들은 리플이 소송이슈가 종지부를 찍은 후에도 상승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로 SEC의 항소 여부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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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행태로 본다면 그냥 법원의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가 올까봐 두려워하는 나머지 일부 투자가들은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다. SEC의 반코인 행위로 최근 손꼽히고 있는 것은 솔라나의 현물 ETF 신청서 반려이다. 에릭 발추나스는 "올해 솔라나가 현물 ETF 승인 확률은 제로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2025년에도 SOL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 유일한 희망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에릭 발추나스는 블룸버그 수석 애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발추나스는 이더리움 현물 ETF 통과 가능성을 발표전 분석해 유명해진 저널리스트이다.

리플의 가격 형성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사안으로는 현물 ETF도 있다. 시총으로 보자면 대상안에 있는 것인데 솔라나의 상황을 적용해보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변수가 여전히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서 리플의 추이르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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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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