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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텔레그램 창업자 구금 연장..."터무니없는 조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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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에서 9억 명이 사용하는 텔레그램의 최고경영자가 프랑스에서 체포되자 텔레그램 측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방 진영과 각을 세우고 있는 러시아는 은근히 정치적 쟁점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외곽의 공항으로 입국하다 체포된 파벨 두로프의 구금 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체포 시점을 기준으로 길게는 96시간까지 심문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