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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순식간에 뭉쳐 '콸콸'…제주서 1시간 쏟아져 17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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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 어제(25일)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바닷가에 있던 17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해변에서 밖으로 연결되던 유일한 통로가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에 막혀 버린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JIBS 이효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구 아래로 흙탕물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아래에는 사람들이 쏟아지는 물을 가까스로 피해 구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