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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만리장성 위에서 "배달시키신 분!"…3분 만에 도착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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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한 배달기업이 대표적인 관광지 만리장성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물 한 병 사려면 30분을 걸어가야 하는데, 버튼만 누르면 3분 만에 배달 상자가 날아오는 겁니다. 중국은 이런 '저고도 경제'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마다 1천만 명이 넘게 찾는 베이징시 외곽 만리장성 바다링 구간 위로 드론이 날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