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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방문진 이사 선임 제동‥"2인 체제 위법성 다툴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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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 임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5명이 정원인 합의제 기구에서 2명만으로 새 이사를 뽑았기 때문에 본안 소송에서 위법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면서, 새 이사들의 취임을 일단 막은 건데요.

방통위는 "법과 원칙을 따랐다"며 즉각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달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진을 선임한 데 대해 법원이 일단 효력을 정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