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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단독]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일부 거짓"…해병대 수사관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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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단장, 불리한 진술 막은 적 없다" 진술

[앵커]

채 상병 관련 소식입니다. 국방부가 최근 채상병 사건 초기 수사에 참여했던 해병대 수사관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훈 전 단장을 항명죄로 기소한 군 검찰의 구속 영장 일부가 거짓이란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군검찰이 지난해 작성한 구속영장청구서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이 부하 수사관들에게 사실확인서를 요청하고 언론에 공개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막고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