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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기준치 188배' 피폭 직원 "대응 엉망"...삼성전자 "치료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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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피해 정도가 기준치의 188배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폭자는 회사의 잘못된 대응으로 병원도 제때 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 삼성전자 측은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선 발생 장치를 정비하던 삼성전자 직원 2명의 피폭 정도가 기준치의 최대 188배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