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레디트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약세장이기는 하지만 현재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 금리는 3.4%대로 기준금리보다 낮다. 후순위채는 일반 회사채에 비해 변제 순위가 뒤로 밀려 신용등급보다 높은 금리로 발행된다. 이 같은 고금리 채권은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리테일 창구에서도 인기를 끈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이달 신용 스프레드 확대 기조가 지속되는 분위기지만 그럼에도 고금리 채권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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