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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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앱마켓 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투캉프로젝트의 '난세표류기-한국사 방치형 RPG'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난세표류기는 한국사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재구성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다양한 위인과 동료를 성장시키는 경험에 전략적 요소를 더해 역사지식을 쌓는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한다.
투캉프로젝트는 문과 출신 대표 2명이 모인 개발팀이다. 게임에 한국사를 녹여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랭크(G-Rank) 챌린지 서울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우수게임 등을 수상했다.
고용성 투캉프로젝트 대표는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9월 초 진행하는 원스토어 사전예약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으로 개발사들의 콘텐츠 제작과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수 베타게임에 선정된 개발사는 SK C&C의 클라우드Z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게임을 출시한 달부터 그 다음달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원스토어는 7월 인디게임존에 '돌격 소녀 키우기', '핑거(FINGER) 99', '차깨비 찻집'을 이달 말까지 전시하고, 이 게임들을 다운로드하는 사용자에게 2000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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