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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마지막 연락 / 슈가 자필편지 / "실수로 버렸다" /102세 스카이다이빙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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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지막 연락'입니다.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한 대학생이 어머니께 보낸 문자입니다.

불이 나고 15분 뒤쯤 '엄마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고요.

잠시 뒤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거 같다며 위급한 상황을 알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