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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벼랑 끝 자영업자들…"매출 절반이 이자" 65만 곳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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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몰려있습니다. 장사는 예전 같지 않은데, 대출 금리가 오른 탓이 큽니다. 이 대출을 해결하지 못해서 자영업 6곳 가운데 1곳 꼴로 결국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년 전 카페를 차린 A 씨.

인테리어 등 초기 자본금 1억 원을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4%대였던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이자 부담도 같이 커졌습니다.